[2019년 05월 추천도서] ‘푸른 세계’ 등 5종

최우수 추천도서 : 푸른세계 (연금술사)

삶과 맞닿은 죽음을, 죽음과 맞닿은 삶을 어쩌면 이토록 경이롭게 그려냈을까. 아이의 몸과 영혼으로 삶과 죽음의 시간을 지나온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세계라는 생각이 든다. `푸른 세계`는 어떤 질서도, 규칙도, 강요도 없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세계다. 이 소설은 삶과 죽음, 탄생에 관한 신비로운 은유이자 아름다운 시다. @suhhwayen

색다른 시각과 새로운 형태의 책 속 경험을 통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면서. 결국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삶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다… 죽음을 아는 만큼 삶도 알게 되는 것 같다. 꼭 한번쯤은 만나보면 좋을 책..✍️ @here_now_on

‘너의 혼돈을 사랑하라’ 부제와 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안에 있는 글씨색마저 푸르스름하니 신비롭다. 삶과 죽음, 인생의 여정을 바라보면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내게 위로를 주는 책이다. @hey_elioli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ithaca2030

이 책은 신비롭다. 보통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은 평면적이라거나 입체적이라고 배웠지만,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그 틀을 뛰어넘는 인물상으로 보인다. 인물들은 저자의 사유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았다. 분명 이 소설은 현실인 병원 침대에서 시작하는데 페이지를 넘길 수록 점차 비현실적인 상황과 인물들을 마주한다. 표지를 포함해서 너무 매력적인 소설이다. @aea_lee

분명히 장르는 소설인데 심리서 또는 철학서를 읽는 기분이다. 삶과 죽음,얇은 습자지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듯하지만 완전히 극과 극의 것이며,평소에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 것,생각해보면 너무나 어려운 것을 이토록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것이 놀랍다. @shs9642

우수 추천도서 : 직장인 공부법 (21세기북스)

굉장히 현실적인 책이다. 공부라는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마음가짐 다지기부터 각종 예시, 실제 경험 사례 등을 근거로 들며 갖가지 방법론을 제시한다. @e_dragonzzz

이 책이 거의 끝나갈때쯤이 되어서야 나는 이 책이 내게 왜 그렇게매력적이었는지 깨달았다. ‘남이 시키는 공부’ 를 오래 해왔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해보고싶은지 깊이 생각하기도 전에 주변 어른들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었기에 나는 현재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애착이 없었고 이 일과 결부시켜 미래에 대해 계획을 할 생각도 의욕도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그런 나의 상태를 직시하게 만들어주었다. 비단 자격증 시험이나 합격을 위한 공부 뿐만이 아닌, 삶의 다른 부분부분에도 충분히 적용할만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알찬 책. @jasmine48

직장인이 아닌 내게도 적용될 수 있는 책일까 반신반의하며 읽었는데 놀라울 뿐이다. 아르바이트 외에 본업은 일정한 출퇴근 시간도 없고 매일 작업을 하는게 아니지만, 항상 피곤하고 자기발전이 없는 듯한 무기력에 빠진 요즘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공부법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 이제 슬슬 부지런해져야지?😆😆 수면시간, 기상시간도 지켜보고 운동과 독서습관도 규칙적으로!!!💃🏻💃🏻 @hey_elioli

삶의 밀도라는 말이 좋다. 싱겁고 시시하게 지지부진한 삶 말고, 탄탄하게 다져져서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한 삶을 원한다. 거기엔 당연히 노력이 필요한데 무작정 들이대는 노력말고 선계획으로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단지 공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노력이 어찌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된다. @wood_like_me

솔직히,아주 솔직히 말해서 ‘공부법’이라는 것은 각자만의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뜻밖의 힐링을 얻고 간다. 왜 ‘공신’이 추천했는지 알만하다. 현실과 감성 둘 다 놓치지 않는 실용서인 것 같다. @shs9642

우수 추천도서 : 그분이라면 생각해볼게요 (특별한서재)

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 에세이라 지하철에서 들고 읽기 좋은데, 자꾸 코끝이 찡해져서 곤란하다. @asi_narae

오랜만에 느껴보는 산들바람같이 기분 좋은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글이다. 이 글만큼은 누군가 낭독해주는 걸 눈을 감고 듣고 싶어진다…✍️ @here_now_on

살면서 가장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축복’이 치매가 아닌가 싶다. 며느리가 가장 예쁘게 보였던 그때로 돌아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애절한 시간이 담겨있는 책인 것 같다. @cestlebonheur7

정신없는 요즘. 이 책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도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어 집중을 못했는데, 현재의 충실한 삶에 대한 구절이 그렇게나 와 닿았다. 치매를 이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작가님의 인생관을 좀 본 받아야 할 텐데. @heyday_0330

우수 추천도서 :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다산책방)

요리를 가까이 접하지 않던 삶을 살다가 중년이 되어서야 요리에 눈을 뜬 줄리언 반스의 요리사색 에세이. 정확하지 않은 요리책으로 요리를 해가며 그가 생각하고 비난하는 것들을 재밌게 풀어냈다. 먹고 죽지 않을 요리만 만들면 되는 그에게 요리책을 먹을 수 없는 요리를 만들게 했나보다. 그러나 반스가 이 책을 쓸 수 있던 이유는 열심히 사서 모은 요리책을 읽고 경험했기 때문이라는 추천사의 말처럼 그의 경험을 읽어나가는게 즐거웠다. @soobinplay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레시피 북에 관한 위트 있는 에세이이다. 심통난 표정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줄리언반스는 레시피북에 매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정량적인 내용이 담긴 요리책에 손맛이 나오면 어떻게 해! 즐겁게 읽는 중이다. @book_ozi

책 표지에 잔뜩 심술이 난 표정에 한 남자가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이 남자는 이 책의 저자인 #줄리언반스 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잔뜩 심술이 난 표정을 하고 있을까? 표현이 너무 적절하고 재밌다. @cestlebonheur7

음식은 음식점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레시피대로해도 맛이없는건 무슨이유죠? 줄리언반스의 툴툴에세이. 요섹남 울남푠에게 보여주고싶은 책이다. @zzin_wr

우수 추천도서 : 핸드백 대신 배낭을 메고 (웅진지식하우스)

무언가에 빠지기까지 분명한 동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음악, 책 등 그냥 아무 이유없이 푹 빠지며 좋아진 것은 없었다. 힘들어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요즘의 내 삶이 다시금 깨어있도록 도전하게 하는 책. @hey_elioli

이제껏 읽는 등산에 관한 책 중에서 이 책만큼 나에게 최고의 가이드북이 된 책은 없었다. 에세이 형식이지만 등산에 대해 무지했던 작가가 산에 대해 하나씩 배워나가는 글들이. 엄청 리얼한 체험으로 세세하게 쓰여있는데. 내가 가장 신뢰가 하는 등산 에세이가 되었다…✍️ @here_now_on

산의 정상을 찍지 않아도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삶에 활력을 준다. 체력이 버텨야 마음을 쓸 줄안다. 몸이 힘들면 정신도 같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체력이 없으면 긍정의 힘을 끌어내기도 힘들다. 저자는 등산을 하며 용기를 얻는다. 내 페이스대로 산을 즐기는 것. 등산은 저자가 얻은 새로운 세계이다. @book_ozi

책을 읽는 내내 산의 습기와 찬 공기, 풀냄새가 느껴지면서 산에 너무 가고 싶었다. @iamhyunjieun

By | 2019-06-05T10:02:51+00:00 6월 5th, 2019|선정도서, 이달의책|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