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추천도서]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등 5종

최우수 추천도서 :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도서 정보)

뭐든지 한걸음씩 느린 나는 작가의 에세이를 보면서 안심이 되었다. 나의 느림에 그녀가 말해주는 것 같다. “인생, 힘빼고 가볍게” 넘치게 벌려놓은 일들을 느린 걸음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나에게 잠시 위로가 되었다. @soobinplay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충실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굳이 과거를 들추어보지 않아도, 미래를 생각하지 않아도 우린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오는 책이다. @cestlebonheur7

책을 읽다 쿵.. 지하철에서 눈물이나서 얼른 책을 덮고 창밖을 보았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 저녁이다. @just_konini

책 읽는 내내, 시니컬하지만 담백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문체가 좋았다. 디어, 마이프렌즈의 박완(고현정)의 나레이션 같달까. @heyday_0330

김서령 작가님 글체에는 뭔가 날 것 같은 것들이 들어서 매력적인 것 같다…✍️ @here_now_on

내 마음과 같은 책을 만난다는건 참 기쁜일이다. 그 문장들을 읽는 것 만으로도 우리에겐 큰 위로가 된다 @book_ric

가볍게 살아가자 너무 무겁게 살아가지는 말자라고 메세지를 던지지만 읽다보면 묵직한 메세지가 들어있는 에세이. @_hyuck

생, 힘 빼고 가볍게…너무 힘주어 살고 있는 요즘 힘빼는 법? 힘빼며 사는 인생의 느낌을 알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인생의 허무함이 내 삶을 짓누르고 있는 지금 위로가 되는 책. @cestlebonheur7

본인의 지난 20여년의 삶을 진솔하게 늘어놓는 언니, 대학 선배같았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무게 있는 이야기까지. 저자에게 ‘며칠 동안 즐거웠어. 다음에 볼 때까지 잘 지내’ 라고 말해주고 싶다. @bxxkitout

사랑, 가족, 일, 여행 등…작가님의 일상과 함께 흐르는 세월을 느끼며. 가을 향기 불어오는 요즘 지하철 타고 다니며 읽기 적당한 잔잔한 글체의 에세이. @here_now_on

시골가는 길! 여정은 길었지만 책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내내 잘 왔다. 싱글세에 열분을 토하며 쏴대던 그녀. ‘참 유난이네.’ 싶다가도 ‘뭐 어때, 요즘 세상에 그럴 수 있지.’란 생각이 들어 픽 웃음이 지어졌다. 작가와 그녀의 어머님과의 대화도 나오는데, 유쾌하고 호탕해서 읽는 나도 수다를 한바탕 떤 기분. @heyday_0330

우수 추천도서 :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 (도서 정보)

인문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송입니다…. (이과라서 죄송합니다.) 한 챕터 챕터를 출 퇴근길에 짧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출근길보다 퇴근길을 추천하는 이유는… 오늘 만난 사람과 상황에 대해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하기 때문!! (책제목은 정말 신이 한수) 퇴근하고 쉼을 갖는 순간에도 붙잡게 하는 매력 @e_mina2017

문학, 생태, 역사, 철학 등등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통해 결국은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2권, 3권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 @shs9642

퇴근길 이동시간에 맞춰 읽을 수 있도록 각 챕터마다 짧은 분량과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퇴근길인문학수업 흥미가 가는 주제부터 하나씩 골라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하나씩 읽기엔 분량도 적당하고, 인문학이나 너무 딱딱하지 않게 서술하고 있어서 맘에 드는 책이다📚 @elle_mjy

이책에는 정말 많은 분야의 지식들이 들어있는 것 같다. 보통 이렇게 많은 양의 지식을 다루다보면 매우 표면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기도한데 이 책에서는 분야는 많지만 꽤 구체적인 포커스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흥미롭다. @0129woo

짬짬이 한 단락씩 읽기 좋은 교양인문 서적. 내용이 알차고 흥미로워서 읽다 보면 어느새 시간순삭형 서적이기도 하다…✍️ @here_now_on

나와 다른 방식의 사람을 매도하지 말고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성숙함이 지속되는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좋은 책이다. @ithaca2030

첫장(생태계)은 마치 동물의 왕국을 읽는 것 같았는데, 뒤로 갈수록 심리학, 영화, 미술, 연극, 역사 등 흥미로운 내용이 한가득이다. 특히 영화와 연극 파트는 👍 @heaven3286

주제별, 요일별로 나누어져있어 한챕터씩 읽기 괜찮다. 공들여 만든 책의 느낌도 나고 책디자인도 간결하니 마음에 쏙 드는 책! @micro_exist

이 책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문화 역사 철학 신화 음악 영화 미술 경제 과학 무기 심리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문학 입문용으로 매일 짧게 한편씩 읽기도 좋을 것 같다🙂 더 열심히 생각하는 어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읽어봐야지! @ehh_bookkk

요즘 퇴근길엔 책으로 인문학 수업을 듣고 있다. 생태계와 인권, 예술과 경제를 비롯하여 철학까지. 알아두면 쓸모없지 않을 내용들을 접하다보면 인문학적 소양 가득 쌓이는 기분이다. 요일별로 짧은 분량이 압축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읽기 좋다😊 @yer_ing_

학습에 대한 갈망을 채워줄 수 있는 공간들은 아직도 많이 제한적이다. 그럴 때 가장 가까이에 있는 대안중 하나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0129woo

일명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를 바탕으로 기획한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강의 내용을 짧게 압축시켜놓은(하지만 알찬) 내용들이 다양해서 두툼한 한권으로 새로운 지식들이 쑥쑥 자라는 느낌. . @livvvea

우수 추천도서 :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 (도서 정보)

이 책을 보면서 문득 그림이 그려보고 싶어졌다. 사진이 아닌 드로잉이 줄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나의 눈으로 나의 손으로 그리는 것은 또 다른 작품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알게해준다. 작은 일상도 드로잉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담으면 색다른 시선이 됨을 알게 해주었다. 긴 글이 아니어도 주는 달달한 감성의 글과 그림이… 일상을 일상이 아니게 해준다. @e_mina2017

일본 소도시쪽으로는 여행가본 적 없었는데, 너무나도 당장이라도 떠나게 만들고 싶어지는 잔잔한 글과 그림📘📗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여행 에세이. 간결하고 재미있는 삽화도 함께.📘📗 @eehyun_book

여행과 그림을 담은 책으로 가을바람에 스산해지는 마음을 달래볼까 싶어 후루룩 넘기는 책장 사이사이 어느 순간엔 그림으로 외로워지기도 했고, 또 어느 순간엔 몇 줄 글에 눈물이 날 만큼 마음 한켠이 시리기도 했다. 내가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배 아픔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저자가 그림과 글을 잘 버무려 여행의 묘미를 잘 살려 담았다. @hellemnev

대부분 일본의 작은 마을들을 여행하면서 남긴 작가의 에세이다. 드로잉 에세이.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을 그림과 함께 담아낸 책이다. 기억에 남는 장소와 풍경을 그림으로 그러내며 혼자하는 여행의 날들 속에 작가의 감성과 생각들을 적어낸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 여행의 의미, 순간순간 갖게 되는 깨달음.. 그리고 여행을 통해 삶을 고민하고 답을 낸다. @soobinplay

작가님께서 직접그리신 드로잉때문인지 작가님이 머무는 시선을 느끼고 볼 수 있어 좋다. 잔잔하면서도 여유로운 여행을 책을 통해 같이 하고 있으니 나도 간접적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cestlebonheur7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는 일본 ‘와카야마’, ‘오카야마’, ‘아키타’의 여행을 주제로 일본여행에 빠져서는 안될 볼거리, 먹을거리가 당연한듯이 들어있는 책은 아니다. 여행에서 느꼈던 순간순간의 기억들을 담아내고 있어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배종훈 작가의 눈을 통해 보고 공감하며 생각하게 됐던 에세이였다. @fanno_book

강렬한 색채에 담긴 소박한 그림과 행복을 추구하는 글들. 여행지에서 읽으면 더 좋을것 같은 글들이다. 휴가지 도서로 추천! @micro_exist

가끔은 사진이주는 느낌보다 그림이주는 느낌에 빠져들고 싶을때가 있다. 드로잉 에세이집을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치 이곳을 내가 다녀오기라도한 기분이든다. 차분하고 소소한 이곳의 분위기가 더욱 그렇게 만든것 같기도하다. 유난히 여백이 많은 이 책에서 소소하지만 일상적인 휴식을 만끽하는듯하다. @0129woo

이렇게 모든것들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정말 여행에 대한 생각들이 절절해진다. 사진첩을 둘러보며 잠시 추억을 돌아보고 또 다시 일상의 과제들로 돌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와중에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페이지에서 멈춰 읽어도 크게 상관이 없다는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0129woo

우수 추천도서 :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도서 정보)

#하나도괜찮지않습니다 오찬호 작가님의 추천서가 있는 책이라,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한 책…. 이 책은 부들부들보다 조금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든 책이다. #미움받을용기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모두에게 착할 사람일 필요는 없고 나 자신의 자존감을 세우라고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책.. 어쩌면 좀더 나도 모르게 차별하는 것을 인지하게 해주는 책! @e_mina2017

타인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느끼는 인간의 뇌뿐 아니라 행동, 심리까지 연구한 저자의 관점이 흥미롭다. 학교,직장,집단에서 벌어지는 차별과 괴롭힘에대해서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책. @elena_p0925

1~3장은 차별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했다면 4장에선 피해를 방지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곰곰히 생각하고 적용해 볼만한 현실적 제안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 못지않게 개인의 자유와 개성보다는 조직의 화합을 강조하는 문화라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 @dalkomkang

여러경우의 차별과 괴롭힘에 대한 대처법이 다양하게 제시된다. 차별의 당사자든 차별을 당하는 누군가를 가슴 아프게 지켜봐야 하는 사람이든 차별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yoyn238

누구라도 읽어보면 좋을 책. 차별과 따돌림이 일어나는 사회학적, 과학적 원인을 탐구했다. 인간은 타인을 괴롭히면서 존재감을 느낀다는 말은 좀 섬뜩하다. 사람의 사회성이 오히려 배제감정을 고조시키고 우리와 다른 대상를 증오하게 된다는 말도. 학교 현장 사례와 교사의 대처법도 나와있어서 교사들에게도 유익할 거 같다. @hwajunsong

왜 우리는 다른사람을 괴롭히게 되는 것인지, 다양한 인간형을 존중하면서도 항상 어딘가에나 존재하는 그런 전형적인 인간상을 이해하는데 꽤 도움이 된 것같다. @0129woo

사람들이 놓치는 이것!! 바로잡지 못한 괴롭힘은 반복된다라는 이 문구… 이 책이 집단 따돌림이 있는 모든 학교 교사들에게 전달해야할 필수 독서라고 생각하는 이유.. @e_mina2017

우수 추천도서 : 사물의 중력 (도서 정보)

처음 책을 읽으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책일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지극히 취향에 관한 책이고, 취향을 통해 나를 이해해갈 수 있는 여정의 책이다. 하나하나 사고 모았던 물건과 넓어지는 집들에게 부여된 의미. 그리고 천천히 이별하며 물건을 정리하면서 부여된 의미들. 작가의 취향에 따라 부여된 의미들을 통해 나는 작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수다떨듯이 조근조근 읽히는 책이 반갑다. @soobinplay

작가님이 한때 소유했다 떠나보낸 물건들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이 책…나에게도 익숙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지 꽤 재밌게 읽힌다…✍️ @here_now_on

저자는 물건에 무거운 존재감을 느꼈지만 책 내용은 무겁지 않다. 손톱깎이, 젓가락, 밥통, 자전거 등에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l2hun_94

집과 짐..한번쯤 이사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짐들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 공감할 것이다. 제목처럼 많이 소유할수록 그 사물의 중력으로 말미암아 자유가 점점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ithaca2030

사물에 대해 나는 어떤기억을 갖고있을까? 살아오면서 내가 가졌던 물건, 버렸던 물건들을 회상해볼 수 있는 책 @hellemnev

By | 2018-10-25T13:58:11+00:00 10월 25th, 2018|선정도서, 이달의추천책|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