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추천도서] ‘아르테미스’ 외

최우수 추천도서 : 아르테미스 (도서 정보)

사건으로 시작되는 도입.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머리 속에 빠르게 장면이 스쳐지나간다. 폰트로 리듬을 만드는 건가? @book_ozi

몰입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소설의 매력. 똑똑하고 강한, 밑바닥 인생을 달에서 살아가는 여자가 살인사건이 휘말린다. 그 여자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고루갖춘 주인공 재즈다. 그녀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읽기를 멈출수가 없어 밤을 샜다. 이제 곧 출근이다. @soobinplay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상황이 흥미진진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 퇴근길 지하철부터 집에와서도 지금 11시30분이 넘도록 계속 읽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잠들기아쉽다ㅠ_ㅠ 재즈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ehh_bookkk

아르테미스. 마션을 쓴 작가 앤디 위어의 새로운 작품. 이번엔 화성이 아닌 달이 배경이다. 처음부터 장면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 @elle_mjy

‘아르테미스’는 달에 생긴 최초의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주인공 재즈가 벌이는 범죄이야기다. 일단 너무 재미있다! 조금씩 읽어야지 했다가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거의 한번에 읽어냈다. 전작인 ‘마션’을 영화로 보고 책을 읽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어렵다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지구와 다르게 달에 적용되는 다양한 물리법칙들조차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줄 뿐더러, SF의 재미를 제대로 살린 소설인것 같다. 내용이 범죄SF인 만큼 내용은 생략! 머리식히면서 재미있게 읽을 소설을 찾고 있다면 추천👍 @elle_mjy

앤디 위어의 유머도 좋고, 증폭되는 로켓의 추진기처럼 읽는 동안 점점 속도가 붙으면서 흥미롭게 읽게 되는 소설! @kjhan0613

우수 추천도서 : 라이프 트렌드 2018 (도서 정보)

어느새 2018년의 첫자락에 서있는 우리에게 ‘내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새롭게 탄생한 단어들과 소비자가 지향하는 트렌드와 사회 분위기까지 알려주는데 딱딱하지 않다. 재미있다! @_j_siri

이 책 재밌다! 아주 멋진 가짜?? 했는데 읽으면서 끄덕끄덕. 그런데 고기, 달걀까지 인공이라니… 예전에 SF소설, 영화를 볼때 본 것 처럼 먹는것도 인공으로 다 만들고 심지어 캡슐하나만 먹는 세계가 진짜 도래하는 것 같아서 사실 좀 무섭다… @reve_book

우리 세대의 트렌드가 중심으로 등장하는 라이프트렌드2018! 그래서 그런지 더욱 흥미롭게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 @swpko0127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 가치 있는 가짜를 찾는 세대. 읽는 내내 ‘아, 이런 현상들이 이렇게 설명될 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를 포함한 Y세대의 가치관과 소비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 @snow_soeun

읽으면서 제일 공감되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역시 y세대의 이야기였다. 내가 y세대이기도 하고 ‘공유경제’, ‘경험중시’는 전 직장에서 몇차례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기획했던 소재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책읽는지하철 도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 혼자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서 그치던 과거의 독서활동과 달리, 책을 읽고 느낀 생각들을 타인과 공유하고 책읽는 행동 그 자체를 함께 하고자 하지 않는가 @gieun939393

‘이 책에서 답을 찾았어요!’라는 결론은 아니지만, 나의 고민과 선택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분명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Y세대들의 주체적 발언과 행동은 이제 점점 중심으로 향하고 있고, 학창시절 어른들의 말을 잘 들었던 우리와 다음세대를 위해 더이상 침묵의 시간으로인해 가라앉지 않고 모두 숨통이 틔이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potatomatoast

우수 추천도서 : 격 (도서 정보)

나의 가치에 대해 말하기보단 다른 사람의 가치에 대한 말을 더 귀 기울여 들어준다면 나의 가치는 더 높아짐을 다시 한번 알게해준다. @cestlebonheur7

주인공이 중년의 남성이라 한 가정의 가장, 회사에서의 상사의 역할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20대인 나 역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경청, 시간, 강점, 일, 성장, 자유, 역할, 친구, 약속, 품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보통의 자기계발서처럼 명확하게 답과 정의를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직접 생각을 하고 답을 내리게 하는 점이 새롭다. @ehh_bookkk

이 책을 읽고 위시리스트가 추가되었다. 고집스럽게 자기 말만 하지 않고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노인이 되는 것 진짜 품격 있게 늙고 싶다! @heaven3286

스스로 삶을 품격있게 만드는 태도의 힘. 책 제목을 보고 삶의 품격이란 무엇인가 고민해보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나의 짧은 생각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snow_soeun

품격 있는 삶을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행동이다.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지 묻는다면 삶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다. 책의 내용이 아주 좋은 것은 맞지만, 그것이 내 인생에서 진리가 될 순 없다. 이 책을 읽고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지 말고, 꼭 한 번씩 나에게 적용하여 곱씹어봤으면 좋겠다. @snow_soeun

처음에는 가볍게 읽으려했다. 하지만 한권의 책을 다 끝낸 지금은 다르다. 부끄러워졌다. 그동안 타인을 대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부끄러웠고 나 자신을 대하던 태도가 부끄러워졌다. 알맹이는 여전하겠지만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자만이었다. 나는 아직까지 배우고 변화해야한다. 그것이 나를 위한, 나의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숨겨진 ‘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_h_hjung_

책을 읽으면서 품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품격이라는 것은 자신이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누군가가 씌워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 나오는 오쿠노 노인은 도조에 의해 품격을 갖춘 노인이 되고, 주인공 도조는 후배 와카모리에 의해 품격을 갖춘 선배가 된다. 단순히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다. @hyeon___h0

이 책은 어떻게 질문을 던지는냐에 대한 단서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보여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무겁게 생각하기. @elle_mjy

지금까지는 무엇이었는가, 지금부터는 무엇일 수 있는가. 이 책의 핵심메지는 이것이라 생각한다. 마른 우물 무엇이든 상담소에서 쏟는 도조의 이야기에서 여러번 내 모습을 엿봤다. 민망하고 부끄러운 감정이었지만 그럼에도 지금부터는 무엇일 수 있는가를 새기며 나의 ‘격’을 찾는 여정을 떠났음에 오쿠노 할아버지에게 감사를. @mang_log

우수 추천도서 : 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도서 정보)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적인 순간의 삶이 아니라, 그 삶마저 의미가 있으며, 하루하루 힘들지만 행복하게 살아내려고 하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래 작가셔서 그런지 한문장 한문장이 너무 좋다. 일상적인 언어로 쓰일 법한 내용들이 문학적인 느낌을 가득 품고 있다.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씨름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 @hyeon___h0

순간을 보는 시선을 새롭게 만드는 따뜻함…. 건강했을때 이런 시선을 가질 수 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따뜻해지겠지? @skyblue2003ym

하나의 생명이 잉태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고 있는 요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삶을 살도록 허락받은 존재임을 느낀다.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우리의 단 한번뿐인 삶을. @jasmine48

섬세하고 구체적인 단어 표현들과 문장 구성들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책들이 참 좋다 🙂 @smilejaneyy

죽음을 앞둔 젊은 작가가 작성한 스토리인만큼, 자신의 스토리를 잔잔하면서도 묵직하게 풀어나갔다. 슬프게도 ‘암’이라는 질병은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인데, 과연 나는 삶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작가처럼 덤덤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 독자의 현 상태에 따라 다가오는 부분이 다르듯.. 최근들어 엄마가 많이 생각났던 나는, 먼저 어머니의 죽음과 그 이후의 삶을 경험해야 했던 작가의 표현에 괜히 “나는 엄마가 만약 지금 돌아가신다면 어떠할까..” 생각이 문득들어 울컥했다.. @smilejaneyy

아이러니하게 소설 속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나는 어째서인지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삶을 사랑할 수 있어야한다. 이 삶 속에 녹여져있는 것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마 조금은 나에게 있어서 버거운 것 일지도 모르겠지만 노력해보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_h_hjung_

담담하게 일상을 채워가는 것이 삶에 대한 예의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이 책을 나는 담담하게 읽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눈물콧물질질짜게하는책 @_h.jinny

우수 추천도서 : 기탄잘리 (도서 정보)

기탄잘리의 ’기트git’는 노래, ‘안잘리anjali’는 두 손 모아 받친다는 의미로 ‘노래의 바침’을 뜻한다. 노래여서 문장이 조금 길다고 느껴졌구나. 시간에 쫓기지 않는 주말이나 여행길에 읽으면 정말 좋겠다! @ok_x_bookcafe

#사람 으로 가득 찬 #출근 #지하철 속에 홀로 #경건함 으로 가득차는 신기한 경험. 성과 속 사이에 믿을 수 없을만큼 얇은 막이 생기는 듯한 기분.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책. @injoo_0523

여러모로 신기하고 매력적인 책인상을 가진 시집이다. 동양적인 그림과 부드러운 색채, 그리고 간만에 읽는 ‘시집’이라는 정체성. 시험기간이라 시간에 쫒기며 들고다녔지만, 이런시기에 시를 읽는건 마음의 안정을 갖는데 참 좋은것같다. @littleeo1994

책의 표지에 적혀있는 서평을 읽고는 너무 오바하는 건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나 역시 이 시집을 읽고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mind1educk

신에게 바치는 노래 ‘기탄잘리’ 큰일을 겪고 읽기 시작해서 더 마음에 와닿는지도 모르겠다. 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삽화에도 마음을 빼앗길 수 있음 주의🌺 @classymessy

이 시를 읽으면 누구나 제일 먼저 한용운 시인을 떠올릴 것 같다.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자꾸 한용운의 시와 겹쳐보여서 신기하다 싶었다. 언젠가 주워들은 타고르와 한용운 관련 이야기가 생각나서 찾아보았더니 타고르는 한용운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먼 나라의 두 사람은 시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했다. @yerin_1009

언어의 아름다움과 한국과 타고르의 연을 조용히 생각해볼 수 있는 책..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언어는 정말 마술 같다는 생각과.. 글로 접할 수 있음에 한글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e_mina2017

시 한 편마다 정말 아름다운 말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천천히 읽어보며 음미했던 책이다. @speciduty_reader

By | 2018-01-17T02:55:40+00:00 1월 17th, 2018|선정도서|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