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2018-01-17T03:02:02+00:00

이달의 책

북메트로는 책읽는지하철 캠페이너들과 함께 추천도서를 선정합니다.
이달의 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세요.

최우수 추천도서 : 강원국의 글쓰기 (도서 정보)

다소 진부하고 지루하게 쓰일수 있는 “글쓰기”라는 소재(식재료 라고 비유하자면)에 대해 수식어나 번지르한 과장없이, 맛깔난 반찬 몇 가지로 소박하게 차려진 밥상같다. 반찬 한 젓갈 떠보면 딱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 즉 간결 그 자체인 문장의 무게. 문장 하나가 대부분 한 줄내 마무리된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끊어지는 느낌도 아닌, 딱 필요한만큼만의 문장 길이. 글쓰기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필히 베스트로 꼽을만한 책!! @hasire2240

책을 읽어갈수록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저자의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뿐 아니라 어쩌면 자기만의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해주고 이 책 한권에 작가만의 시크릿을 다 내놓았다. 정말 값지고 귀한 경험들인데…물 떠온 하인만 그 물을 어디서 길어왔는지 아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은 독자만이 그 귀한 것을 공유하고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딱딱할 거 같아 1장만 읽고 맨 마지막으로 완독 순서를 미뤄두었던 책인데 이처럼 귀한 책인걸 첨부터 몰랐을까 싶다. 그것도 하나의 편견이 작용한듯. 글쓰기는 딱딱할 것이란 선입견말이다. 책을 다 읽을 때쯤 이 책은 우리에게 글을 마구마구 쓰고 싶게 만드니 정말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했던 말을 또 해야하는 언어의 제한이 내게 있지만 책 안에 가득한 너무 귀하고 좋은 경험들이 많고 실제 글쓰기에 적용할 것들 천지다. @ithaca2030

문체는 간결하며 문단과 짧은 챕터 구성이 매우 좋다. 처음엔 가벼운 호흡으로 말하다가 어느새 정말 하고 싶은 말을 긴 호흡으로 이야기하며 장을 마친다. 전달력 있고 몰입감이 있다. @euihyun36

개인적으로 독자로 하여금 자기 생각을 할 수 있는 틈을 주는 글이 좋은 글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를 설명하는 글임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게 참 신기하다. 이 책을 읽다보니까 독자가 자기 생각을 할 수 있는 그 틈은 글이 간결하고 명쾌할 때 생기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내게 그럴 권리를 주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필독도서로 감히 선정한다. @euihyun36

저자의 글은 간결하다. 짧고도 유쾌하다. 평생 글쓰기를 가깝게 하고, 그 생각으로 살아온 사람이니 그것에 관해선 자칫 무게 잡거나 진지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담백하게 알려주는 각종 팁들이 쏙쏙 흡수된다.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게 아니라, 내용은 무겁되 전달은 담백하게. 마음에 드는 책이다. @livvvea

우수 추천도서 : 손가락 사이로 찾아온 행복 (도서 정보)

주목해야할 점은 작가가 임상심리학자라는 것이다. 직업특성상 글속에서 심리묘사라던가 읽는 이의 마음을 더 잘 움직이게 하는 요소가 많아서 좀 더 가까이 다가오는 책이다. @shs9642

이책의 주인공은 이리스이지만, 역시 기대했던 만큼, 프랑스 소설답게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가브리엘! 부부사이에 아무런문제도 굴곡도 없어 평탄해보였으나 꿈을찾아서 파리로간 이리스앞에 나타난 새로운 남자 가브리엘, 나쁜 남자인듯 해보이는데 책을 읽다보면 가브리엘을 응원하게 된다. 가브리엘이 이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이리스의 사랑을 거부하지만, 자신의 커리어와 주체성을 찾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이리스의 사랑 쟁취 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진다 @hellemnev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몰입감과 함께 빠른 스피드 전개에 무척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게다다 소설이긴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의 보통?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고와 감정들까지도 함께 느끼고 공감한 책이라 더욱 좋았다. 별 기대를 하지않고 책을 들었는데 읽기를 멈출 수가 없었다. 숨가쁘게 달려가는 이야기 전개에 나도 모르게 함께 달렸고 긴장감 마저 늦출 수가 없었던 책이다. 흥미진진한 소재와 스피드한 스토리 진행에 이 여름의 더위를 단숨에 잊게 해주기에 모두 한번씩 읽기를.@ithaca2030

임상심리사가 쓴 소설이라 심리적인 묘사와 마음의 병, 의존과 익숙함에서 자신의 가치가 충족되어 가고 있다고 믿게 되는 잘못된 믿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악순환 등을 잘 묘사했다. 각각의 삶에서 성장환경과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형성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약한 사람들이 심리적인 독립과 변화를 이루어내고, 그 변화가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지는 성장을 그려낸 소설이다. @soobinplay

우수 추천도서 : 여행자의 밤 (도서 정보)

문득 다시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책. 작가의 삶이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 있는 이 시간 덕분에 나의 다음 여행이 더 즐거울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긴 여행에 평범해져 버린 낯선 밤을 다시 특별해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snow_soeun

낮보다 화려한 남국의 야시장, 정적이 스며든 유럽의 골목, 빛이 춤추는 아이슬란드의 오로라까지… 낯선 여행지에서 길어 올린 스물일곱 밤의 기록. 반짝반짝 밤 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여행책…✍️ @here_now_on

각 챕터마다 이렇게 푸른빛의 배경지 또는 붉은빛의 배경지에 영화의 명대사나 소설의 문장 등이 새로운 여행길을 안내한다. 이 부분만 다시 읽어보더라도 상당히 여러가지 감정들과 장소들이 지나쳐가는 느낌이다. @0129woo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여행에세이겠지, 하며 큰 기대없이 읽기 시작한 책인데 너무 좋았다. 중간중간 삽입된 수준급의 사진들도 좋았고,
매 챕터마다 영화나 책의 좋은 구절들이 나와있는 것도 좋았고, 작가의 솔직담백한 글도 좋았다. 그냥 다 좋았다!!! @ehh_bookkk/

인생같은 여행, 여행같은 인생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삶이란 것은 곧 하나의 긴 여정이요, 여행은 그 여정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긴 삶을 축약해 놓은 것.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지 않을까 싶다. 평소에는 쉽게 지나쳤던 일상의 풍경도 여행이라는 프레임 아래 벅차오르기도 하고, 눈물이 맺히기도 한다. 작가의 글과 사진을 통해 그 감동을 간접 체험한 기분이다. 여행이 너무너무 가고싶어졌다. @e2hyun_hwang

여행에서 감동받을때마다 작가가 하는 다짐들과 말들이 참 예쁘다. 지금당장 여행을 가지못하더라도, 함께하면 같이 기분이좋아지는 책인것같다 @littleeo1994

우수 추천도서 : 기담을 파는 가게 (도서 정보)

한 호흡으로 다시 읽으니 처음부터 역자 후기까지 촘촘하게 맞춰진 책이라 생각했다. 그립감도 좋고 내용에 흠칫해 재밌게 읽었다. 덥고 습한 여름,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potatomatoast

저자부터 역자까지, 소설안에 완벽히 녹아내린 결론이라 감탄사를 내며 책을 덮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기담소설! @xxblooming

골목 한 구석에 위치한 헌 책방 그곳에서 헌책을 산 이들이 겪는 미스테리한 사건 출근길 지루함을 떨쳐주는 미스테리 단편 소설 @book_ric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더운 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휴가추천서 @micro_exist

“ㅡ또 샀네.”로 시작하는 첫 문장부터 이미 빨려 들어가게 되는…매력적인 기담의 세계가 펼쳐진다…… 동화스럽고 고풍스러운 문체가 돋보이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여섯 가지 단편 소설…엉뚱하면서도 은근 오싹한 묘한 매력이 담겨있다…✍️ @here_now_on

수수께끼 같은 책을 손에 넣은 후 하나둘 나타나는 섬뜩한 징조들…!! 책 표지부터 느껴지는 미묘한 공포스러움..ㅎㅎㅎ ! 여름에 봐야할 책 ㅎㅎ @livvvea

우수 추천도서 :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도서 정보)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띄엄띄엄 중간에 쉼표도 있기에 부담없이 그리고 때론 가볍게 취급하며 책을 읽어갔다.
그러나 웬걸…갈수록 더 깊이있게 흥미진진하게 와닿아만 간다. 우리의 감정을 ‘알람’과 때론 ‘세금고지서’로 비교하는 구절은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공감뿐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우리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스릴 수 있기에 충분한 것 같아 기쁘다. @ithaca2030

신의 감정을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로써 상대방이 나의 욕구에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나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좋아하는 감정과 거부하고 싶은 감정까지 그 흐름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표현이 서툰 나에게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just_konini

가끔 내 감정이 스스로에게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 그 지옥 같은 감정에서 탈피하고 싶을 때. 조금씩 그 감정에서 벗어나는 길을 친절히 안내해주는 고마운 책. @here_now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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